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서구동구 민주당 이재강 37.3%, 통합당 안병길 48.7%에 뒤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08 13:5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 서구동구에서 미래통합당 안병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알앤써치의 4.15총선 부산 서구동구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통합당 안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8.7%로 집계돼 민주당 이 후보(37.3%)와 11.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부산 서구동구 민주당 이재강 37.3%, 통합당 안병길 48.7%에 뒤져
▲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안병길 후보.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43.2%, 더불어민주당 32.7%, 국민의당 4.5%, 정의당 2.3%, 우리공화당 1.8% 등이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미래한국당은 41.5%, 더불어시민당은 17.1%, 열린민주당 12%, 국민의당 5.7%, 정의당 5.5%로 조사됐다.

부산 서구동구에서는 민주당 이 후보와 통합당 안 후보, 공화당 김태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기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알앤써치 여론조사는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4월5일부터 4월6일까지 부산 서구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4%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