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북구강서구갑 경합, 민주당 전재수 48.5% 통합당 박민식 43.7%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08 12: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 북구강서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미래통합당 박민식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센타의 21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갑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전 후보가 48.5%를 얻어 43.7%의 박 후보와 4.8%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구강서구갑 경합, 민주당 전재수 48.5% 통합당 박민식 43.7%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미래통합당 박민식 후보.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문항에서 전 후보는 51.2%, 박후보는 41.3%로 집계됐다.

투표의향 조사 교차 분석결과 연령별로 18세~29세, 30대가 투표의지가 높았다. 

지지정당으로 따졌을 때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길리서치센타의 여론조사는 부산 MBC 의뢰로 3일 하루 동안 부산 북강서갑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70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5.3%,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7%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