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57.8%로 올라,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 70% 넘어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8 12:0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7.8%로 올랐다.

8일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7.8%로 집계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57.8%로 올라,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 70% 넘어서
문재인 대통령.

3월13일에 이뤄진 조사보다 6.9%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7.1%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30대에서 73.7%, 40대에서 73.6%, 18~29세에서 53.1%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50대에서는 긍정평가 48.4%, 부정평가 48.7%였다. 60대에서도 긍정평가 47%, 부정평가 46.6%로 팽팽했다.

코로나19의 정부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는 32.2%, ‘잘하고 있는 편이다’는 39.4%로 긍정평가가 72.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상승도 코로나19 사태의 정부 대응에 관한 긍정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야당 심판’은 38.6%, ‘정부 여당 심판’은 36.3%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 조사는 뉴스1 의뢰를 받아 6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