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개발교육을 준비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8일부터 5월6일까지 ‘게임아카데미’ 5기에 참여할 만13~18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넷마블> |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교육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 기획과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등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에게 7개월 동안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게임을 만든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5기부터 학생들의 역량에 맞춰 ‘열정반’과 ‘도전반’ 등으로 반을 나눠 맞춤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열정반은 학생들이 개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도전반은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