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B금융, 서울 가산동에 자산관리 복합점포 새로 열고 이벤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07 17:2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 서울 가산동에 자산관리 복합점포 새로 열고 이벤트
▲ 개점식에서 김동록 KB국민은행 남부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두 번째),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네번째)과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6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복합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6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새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그룹 WM(자산관리)복합점포는 이로써 모두 71개로 늘었다. CIB(기업투자금융)복합점포 9개를 합하면 8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 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고 은행과 증권사 직원들이 제공하는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등의 전문적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동시에 받는 것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3월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베스트 프라이빗 뱅크 어워즈(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 KB국민은행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개인자산관리)은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은행, 증권 등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소를 맞아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다른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10만 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