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가 급등했으며 SK네트웍스와 SK바이오랜드 주가 역시 5% 가까이 올랐다.
7일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7.49%(1700원)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K디스커버리 주식은 모두 88만9885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212억9900만 원이었다. 기관은 SK디스커버리 주식 5017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만4055주를 순매도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4.99%(235원) 오른 494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4.89%(1150원) 상승한 2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25%(2700원) 상승한 8만5800원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02%(2800원) 높아진 14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렌터카 주가는 1.5%(110원) 오른 7430원에, SKC 주가는 1.41%(550원) 상승한 3만9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 주가는 0.89%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케미칼 주가는 1.71%(1400원) 내린 8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0.86%(600원) 하락한 6만9천 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11%(100원) 낮아진 9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 주식의 이날 종가는 전날 종가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