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유니클로 대표, 모든 직원에게 인력감원 메일을 실수로 보내 논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07 11:3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이사가 유니클로의 직원 모두에게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언급한 이메일을 실수로 보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와 지유 브랜드의 한국 운영사다. 롯데쇼핑이 지분 49%,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유니클로 대표, 모든 직원에게 인력감원 메일을 실수로 보내 논란
▲ 유니클로 로고.

7일 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앞서 2일 유니클로 모든 직원에게 인력감축 계획에 관한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했다.

인사부문장에게만 보낼 이메일이었는데 실수로 직원 모두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표는 이메일에서 “어제 회장에게 이사회 보고를 드렸고 인력 구조조정에 관심이 많다”며 “보고 내용대로 인원 구조조정이 문제없도록 꼭 계획대로 추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유니클로 매출이 급감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19년 매출 9749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이 31.3% 줄어든 수치다. 에프알엘코리아의 매출이 1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