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한 정보 제공서비스 시작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06 14:1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제공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승인받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한 정보 제공서비스 시작
▲ 미래에셋대우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정보제공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승인받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플랫폼 ‘m.Club’에서 보유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세트(데이터 집합체)를 판매하고 금융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분석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협렵업체와 함께 스팸뉴스 필터링, 해외뉴스 번역 등에 활용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솔루션 등을 개발한 뒤 고객서비스에 활용한다. 

앞으로 문을 열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데이터 세트,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등을 판매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3법 개정으로 금융회사가 빅데이터과 관련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며 “미래에셋대우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전문 역량을 활용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데이터경제룰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