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팀 쿡 "애플 마스크 2천만 장 기부, 안면보호대 매주 100만 장 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06 11:1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팀 쿡 "애플 마스크 2천만 장 기부, 안면보호대 매주 100만 장 지원"
▲ 팀 쿡 애플 CEO가 애플이 개발한 안면보호대를 소개하고 있다. <팀 쿡 트위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안면보호대를 직접 개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쿡 CEO는 5일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애플은 의료 최전선의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애플이 세계에서 공급한 마스크가 2천만 장을 넘었다”고 말했다.

애플은 3월 말 미국에서만 1천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세계에서 애플 공급망을 통해 마스크 기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쿡 CEO는 또 애플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의료진을 위한 안면보호대(페이스실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명한 형태의 안면보호대는 2분 만에 사용자 얼굴에 맞도록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밸리의 한 병원에 시험 공급한 결과 긍정적 반응이 나타났다.

쿡 CEO는 “매주 100만 개의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미국 전역의 긴급한 곳에 보내기 위해 의료진과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