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무역금융펀드 손실률 예측에 시간 더 필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03 18:0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무역금융펀드의 회계법인 실사를 마쳤지만 손실률을 예측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라임자산운용은 3일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에 회계법인 실사와 관련한 안내문을 보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무역금융펀드 손실률 예측에 시간 더 필요"
▲ 라임자산운용 기업로고.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플루토 TF1' 펀드 자산 실사를 마친 뒤 라임자산운용에 결과를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라임자산운용은 이번 실사가 펀드 거래 상대방과 맺은 계약 및 담보의 효력, 재무적 상환 능력 예비적 검토 등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 무역금융펀드에서 얼마만큼의 손실이 발생할 지 아직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라임자산운용은 이 펀드의 자산 회수율을 추정하기 위한 분석이 충분히 이뤄지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추가 실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플루토 TF1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와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판매된 2438억 원 규모의 펀드로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 말부터 환매를 중단한 4개 펀드 가운데 하나다.

라임자산운용은 2월 회계법인 실사결과를 받아 다른 펀드 2개의 손실률을 추정해 발표했지만 플루토 TF1 펀드는 해외 자산을 기반으로 해 조사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발표를 늦췄다.

하지만 이번에도 가장 중요한 자산 회수율과 손실률 추정치가 나오지 않은 만큼 투자자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플루토 TF1 펀드에서 전액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