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태평양물산 주가 초반 상한가, 자회사에서 의료용 방호복 생산해 납품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03 10:3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평양물산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태평양물산이 자회사 나디아퍼시픽을 통해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해 질병관리본부와 계약된 업체에 납품하기로 했다.
 
태평양물산 주가 초반 상한가, 자회사에서 의료용 방호복 생산해 납품
▲ 태평양물산 로고.

3일 오전 10시20분 기준 태평양물산 주가는 전날보다 29.86%(415원) 뛴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날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자회사인 나디아퍼시픽을 통해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계약된 업체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디아퍼시픽은 베트남과 미얀마에 있는 생산법인에서 100만 장 이상의 방호복과 신발덮개를 납품하기 위해 생산을 시작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평양물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의료용 방호복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물산은 수출입업, 의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코스맥스 중국과 미국 법인 매출 성장, 해외법인 손익 개선에 주목"
메리츠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 영업적자, 영화드라마는 흑자전환 전망"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다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커진 변동성에 전문가 전망 엇갈려
비수기 3분기에도 웃은 카카오,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안정적 체력 유지"
산업장관 김정관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는 없다" "새 제안 와서 검토중"
[오늘의 주목주] '반사수혜 기대' 고려아연 19%대 상승, 코스닥 HLB 6%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