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기 고양정 민주당 이용우 49%, 통합당 김현아 31.6%에 앞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02 13:5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고양시정에서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통합당 김현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입소스의 4.15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경기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은 민주당 이용후 후보 49%, 통합당 김현아 후보 31.6%로 집계됐다.
 
경기 고양정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7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우</a> 49%, 통합당 김현아 31.6%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는 이 후보가 앞섰고 6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고양시 사이에 조성되는 창릉3기 신도시 사업과 관련한 의견도 물었다.

정부의 신도시 조성계획이 지지후보 선택에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 45.7%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50.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입소스 여론조사는 SBS 의뢰로 3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경기 고양시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5%,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