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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천억 규모 벤처모펀드 결성, 1조 자펀드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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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벤처기업에 1조 원 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기 위한 모펀드를 조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천억 원 규모 민간 벤처모펀드인 ‘신한벤처 넥서스 모펀드 1호’를 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 1천억 규모 벤처모펀드 결성, 1조 자펀드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
▲ 신한금융그룹이 1천억 원 규모 민간 벤처모펀드를 결성했다. <신한금융그룹>

이 모펀드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캐피탈 등 그룹사 공동 출자로 조성됐다. 운용은 신한벤처투자가 맡는다.

신한금융그룹은 모펀드 자금을 국내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재간접펀드에 출자해 민간 자금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총 1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펀드의 자금은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펀드 결성으로 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산업 투자와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펀드 조성은 신한금융그룹이 2026년 4월 내놓은 벤처투자 활성화 실행 과제의 일환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당시 “이번 모펀드 조성은 청년 창업자의 가장 큰 장벽인 초기 자금 문제를 그룹 전체가 함께 허무는 출발점”이라며 “신한금융은 청년 창업가가 시작 단계부터 글로벌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길목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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