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4%대 SK하이닉스 5%대 하락, 기관과 외국인 다 매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01 15:4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08%(1950원) 떨어진 4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삼성전자 주가 4%대 SK하이닉스 5%대 하락, 기관과 외국인 다 매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0.63%(300원) 하락한 4만745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4만7900원으로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약세를 유지하다가 장 후반에 급격하게 낙폭이 커졌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5.88%(4900원) 하락한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4%(1200원) 떨어진 8만2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줄곧 약세를 보이다 후반부 들어 점차 하락폭이 커졌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2186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150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도 삼성전자 주식 1133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4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