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6% 넘게 하락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3.54%(3만1천 원) 내린 19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2억 원, 개인투자자는 11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3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93%(1만700원) 떨어진 7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9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1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02%(1만4400원) 낮아진 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천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6.12%(2만9500원) 하락한 45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