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CNS 작년 실적 신기록, 연구개발 투자와 고용인원도 늘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1 13:4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CNS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1일 LGCN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별도기준 매출 3조398억 원, 영업이익 1863억 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LGCNS 작년 실적 신기록, 연구개발 투자와 고용인원도 늘려
▲ LGCNS 로고.

2018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3.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18년 5.8%에서 2019년 6.1%로 0.3%포인트 올랐다.

연결기준 실적을 보면 2018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 13.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0%에서 6.5%로 0.5%포인트 뛰었다.

LGCNS는 실적을 개선하면서 연구개발 투자 규모와 고용인원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연구개발비는 모두 383억 원으로 2018년보다 11% 증가했다. 

임직원 수는 6173명으로 2018년 대비 331명(5.7%) 더 고용했다.

LGCNS 관계자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며 “신기술 분야의 사업이 확대돼 채용인원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