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군위의성청송영덕 민주당 강부송 10.5%, 통합당 김희국 56.6%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01 13:0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군에서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코리아정보리서치의 4.15총선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통합당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6.6%로 집계돼 민주당 강 후보(10.5%)와 46.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군위의성청송영덕 민주당 강부송 10.5%, 통합당 김희국 56.6%
▲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

이어 정의당 이광희 후보 3.5%, 없음 10.3%, 모름 19.1%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64.1%, 더불어민주당 11.2%, 민생당 1.9%, 정의당 2.4%, 우리공화당 2.3%, 국민의당 1.7%로 조사됐다.

지역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군위군은 김희국 56.5% 강부송 7.0%, 의성군은 김희국 61.3% 강부송 8.9%, 청송군은 김희국 54.3% 강부송 10.6%, 영덕군은 김희국 51.5% 강부송 15.1%로 집계됐다.

3월31일 공개된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는 군위군민신문 의뢰로 3월30일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7.6%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7%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