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용인병 접전, 민주당 정춘숙 37% 통합당 이상일 44.9%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1 11: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알앤써치의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정춘숙 후보는 37%, 통합당 이상일 후보는 44.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병 접전, 민주당 정춘숙 37% 통합당 이상일 44.9%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9%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대답한 부동층 비율은 14.6%, 기타후보 지지율은 3.4%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40.4%, 이 후보가 46.1%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권심판에 둔다는 응답은 46.5%였고 야당심판은 26.7%, 지역발전은 17.6%, 인물교체는 5%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놓고 여권에 유리할 것이란 응답은 38.7%로 야권에 유리할 것이란 응답은 29.6%보다 더 많았다.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응답은 18.7%, 잘 모른다는 응답은 13%였다.

알앤써치 여론조사는 경인일보의 의뢰를 받아 용인병 유권자 527명을 대상으로 3월29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심재현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연우 후보님 파이팅입니다.    (2020-04-02 14: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