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미국 코로나19 비상사태 불확실성 지속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01 08:5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인프라 법안에 기대감으로 장중 상승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미국 코로나19 비상사태 불확실성 지속
▲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0.32포인트(1.84%) 하락한 2만1917.16에 장을 마감했다.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0.32포인트(1.84%) 하락한 2만1917.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06포인트(1.6%) 내린 2584.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05포인트(0.95%) 낮아진 7700.1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법안 발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 넘게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프라 재건을 위해 대선 공약이기도 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2019년 4월 인프라 법안에 합의했지만 트럼프 탄핵 문제가 불거지면서 법안 처리가 미뤄졌다.

서 연구원은 4월부터 인프라 법안과 관련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논의가 시작되고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불확실성을 높이는 발언을 내놓자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일 기준 18만 명을 넘었고 뉴욕에서만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US스틸(8.42%), 클리블랜드클리프(8.52%), 스틸다이나믹(3.25%) 등 철강업종 주가가 인프라 법안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프리포트맥모란(8.17%), 누코어(3.15%) 등 광산업종과 캐터필라(3.88%), 아스텍인더(7.34%) 등 기계업종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마이크론(-5.53%), 인텔(-2.47%) 등 반도체 업종은 재고 증가로 D램 가격 회복세가 멈출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JP모건(-3.71%), BOA(-3.68%), 웰스파고(-4.08%) 등 금융회사 주가도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