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광림 대표이사에 방용철, 쌍방울 대표는 김세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31 17:1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림 대표이사에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이 올랐다.

방 부회장이 맡고 있던 쌍방울 대표이사는 김세호 쌍방울 부사장이 이어받았다.
 
광림 대표이사에 방용철, 쌍방울 대표는 김세호
▲ 쌍방울 기업로고.

광림은 31일 “유갑종 광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방 부회장이 광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방 부회장은 1968년 3월에 태어나 서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쌍방울에 입사한 뒤 국내영업 본부장과 영업담당 총괄이사, 쌍방울중국법인장 등을 일했다.

방 부회장은 이날 맡고 있던 쌍방울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났고 김세호 부사장이 쌍방울 대표이사에 올랐다.

쌍방울은 “방 부회장이 지배회사 대표이사에 선임에 된 데 따라 김세호 대표를 신규선임했다”고 말했다.

광림은 쌍방울 지분 18.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쌍방울도 광림 지분 14.03%를 보유해 순환출자구조를 이루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