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25명 더 늘어, 누적 확진 1만 명 육박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3-31 12:0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97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25명 더 늘어, 누적 확진 1만 명 육박
▲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 앞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0시와 비교해 12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2명이 대구·경북(대구 60명, 경북 2명)에서 나왔다.

30일 대구 달성읍에 위치한 제2미주병원에서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43명(서울 24명, 경기 13명, 인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대전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6%다. 

연령별로 누적 사망자를 살펴보면 80대 이상이 82명(50.62%)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46명(28.4%), 60대가 22명(13.58%) 등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0명이 늘어 모두 540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