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제주 제주시갑 경합, 민주당 송재호 34.8% 통합당 장성철 28%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3-31 12:0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갤럽의 4.15총선 제주 제주시갑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송 후보는 34.8%, 장 후보는 28%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7%,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6.4%의 지지를 받았다.
 
제주 제주시갑 경합, 민주당 송재호 34.8% 통합당 장성철 28%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세부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는 송 후보가 35.2%의 지지를 얻어 28.6%의 장 후보에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추자면에서는 송 후보가 31.8%로 29.7%의 지지를 얻은 장 후보와 비슷했다.

삼도1,2동과 용담1,2동 그리고 오라동에서는 송 후보가 37.1%의 지지를 얻었고 장 후보는 27.6%에 그쳤다.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에서는 송 후보가 36.1%, 장 후보는 22.2%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헤드라인제주와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의 의뢰로 28~2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제주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다. 응답률은 19.5%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