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이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31 11:1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기술 관련 레포트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린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회의에서 SK텔레콤이 제안한 ‘양자키 분배 적용 네트워크의 필요 보안사항’ 관련 기술 레포트가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돼
▲ SK텔레콤 연구원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IDQ 한국 지사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연구하고 있다. < SK텔레콤 >

이번에 SK텔레콤이 승인받은 표준은 양자키 분배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할 때 살펴야하는 보안 사항과 관련된 것이다.

이 레포트에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통신거점 사이에서 양자키를 전송할 때 갖춰야하는 보안요건, 양자키 분배를 관리하는 통신 거점에 필요한 보안수준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준이 담겨있다.

SK텔레콤은 세계에 통용되는 표준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이번 표준 채택이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3일부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 소속된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양자 관련 협력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텔레콤이탈리아, 텔레포니카, 에릭슨 등과 함께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등 양자 기술이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 협력에서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영역 및 기술 발전 전망 등과 관련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윤 SK텔레콤 AIX센터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표준 채택은 SK텔레콤이 안전한 5G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자암호통신 기술 연구개발에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 개발 등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며 양자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