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의선 "현대차 목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되는 것"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9-11 14: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의 목표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8일 ‘글로벌 신규 딜러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의 목표는 가장 큰 자동차회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목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되는 것"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 부회장은 “고객 없이는 현대차도 존재할 수 없는 만큼 판매 최전선에서 브랜드의 대표자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신규 딜러대회는 현대차가 정기적으로 여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 해외 각국의 신규 딜러들이 국내 본사에 모여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본사의 정책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235명의 신규 딜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딜러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해외시장에 출시될 신형 투싼과 크레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소개하고 고성능 브랜드 N 개발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북미 지역 1041개, 중국 863개, 유럽 1670개 등 전 세계에 총 6181개의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총 6320개의 딜러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