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기업어음 CP 전단채 회사채를 31일까지 최대 3조 매입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30 17:0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이틀 동안 최대 3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매입한다.

금융위원회는 분기 말 기업의 단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30~31일 KDB산업은행 등을 통해 최대 3조 원 범위에서 CP(기업어음), 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금융위, 기업어음 CP 전단채 회사채를 31일까지 최대 3조 매입
▲ 금융위원회는 분기 말 기업의 단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30~31일 KDB산업은행 등을 통해 최대 3조 원 범위에서 CP(기업어음. 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단기 자금시장은 자금 수요 증가,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감소 등으로 3월 말 들어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폭이 0.10%포인트 이내로 축소되며 안정되고 있다.

회사채 금리도 3월 중순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24일 이후 상승세가 완화했다.

금융위는 구체적 매입 규모나 대상, 방식 등은 시장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