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연제구 민주당 김해영 36.6%, 통합당 이주환 45.1%에 열세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3-30 16:1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 연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4.15 총선 부산 연제 국회의원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역인 민주당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36.6%로 나타나 통합당 이 후보(45.1%)보다 8.5%포인트 낮았다.
 
부산 연제구 민주당 김해영 36.6%, 통합당 이주환 45.1%에 열세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 미래통합당 이주환, 민생당 박재홍 후보.

민생당 박재홍 후보는 0.8%였고 ‘지지 후보 없음’ 7.1%, ‘기타 다른 후보’는 5.5%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2.4%로 조사됐다. 더불어시민당 14.5%, 열린민주당 11.9%, 정의당 4.9%, 국민의당 4.7%, 우리공화당 2.2%, 민생당 0.9%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5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자동응답 조사(유선 19.9% RDD, 무선 80.1%)로 진행했고 전체응답률은 5.5%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