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부산 동래구 통합당 김희곤 43.4%, 민주당 박성현 34.4%에 앞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3-30 12:0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 동래구에서 미래통합당의 김희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의 부산 동래 다자대결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 후보가 43.4%를 얻어 34.4%로 집계된 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부산 동래구 통합당 김희곤 43.4%, 민주당 박성현 34.4%에 앞서
▲ 미래통합당 김희곤,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 후보가 46.2%, 박 후보는 35.0%로 집계됐다. 정의당 박재완 후보는 3.7%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7.2%를 얻어 40.8%로 나온 통합당과 오차범위 안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국민의당 3.7%, 정의당 2.7%, 민생당 0.0% 등이었다.

4월15일에 치뤄지는 21대 총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심판론이 51.2%로 과반을 넘었다. 국정안정론을 꼽은 응답은 39.9%에 그쳤다.

2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폴리컴 여론조사는 국제신문 의뢰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부산 동래구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6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6.9%, 오차 범위는 95%신뢰 수준에 ±4.0%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