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흥아해운 컨버즈 주식 매매정지, 감사의견 비적정 조회공시 요구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30 09:0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아해운과 컨버즈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을 두고 흥아해운과 컨버즈에 조회공시 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흥아해운 컨버즈 주식 매매정지, 감사의견 비적정 조회공시 요구받아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흥아해운과 컨버즈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라 풍문 등 조회공시 관련 매매거래 정지를 내렸다.

거래소는 이날 두 회사에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흥아해운과 컨버즈는 31일 오후 6시까지 관련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관한 공시를 해야 한다.

흥아해운은 컨테이너화물 및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컨버즈는 산업용지와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