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여상규 박맹우 백승주 미래한국당 입당하기로, 원내교섭단체 가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9 17:2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이 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기로 하면서 미래한국당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한국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이 30일 미래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상규 박맹우 백승주 미래한국당 입당하기로, 원내교섭단체 가능
▲ 미래통합당 여상규 의원. <연합뉴스>

기존 미래한국당 의석은 17석인데 3명의 입당으로 20석을 확보하면 원내교섭단체가 된다.

미래한국당은 3선의 여상규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 위촉하기로 했다.

재선의 박맹우 의원은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에, 초선의 백승주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경륜을 갖춘 세 분을 선대위 요직에 모시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들 외에 의원 3~4명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