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선희, 매일유업 주총에서 "내부 혁신으로 중장기 성장전략 정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7 18:2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이 기업문화와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7일 열린 매일유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 혁신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1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선희</a>, 매일유업 주총에서 "내부 혁신으로 중장기 성장전략 정비"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내수수요 위축 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 기업문화를 수평적 조직으로 바꿔 긴밀한 대응 체제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주추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등 5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됐다.

매일유업은 온라인몰을 운영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상품 중개업을 추가했다.

사내이사로는 조성형 매일유업 최고운영책임자와 김환석 매일유업 영업총괄 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박광우 카이스트 금융전문 대학원 원장과 노소라 변호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