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20-03-27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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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연합(주주연합)이 앞으로도 한진칼 주주로서 한진그룹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주연합은 27일 ‘한진칼 주주총회 이후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전문경영인제 도입과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목표로 한 저희의 제안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주주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주연합은 한진그룹이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화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계속 주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