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7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4.65%(500원) 상승한 1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급등해 1만2050원에 이른 뒤 상승세가 꺾였다.
거래량은 583만8918주로 전날보다 140만 주 이상 늘었다.
LG 주가는 4.44%(2500원) 오른 5만8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3.05%(250원) 상승한 845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2.1%(60원) 상승한 2920원이 됐다.
LG하우시스 주가는 1.83%(650원) 올라 3만6200원에 이르렀고 LG생활건강 주가는 1.65%(1만8천 원) 올라 1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1.34%(4천 원), LG이노텍 주가는 0.93%(1천 원) 상승했다. 각각 30만3500원,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82%(400원) 올라 4만9400원이 됐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