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는 김종인 "총선 치를 나름대로 생각 있다"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3-26 18:1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총선 치를 나름대로 생각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서울 구기동의 김 전 대표 자택에서 가진 회동 영상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총선을 대비한 선거전략이 이미 수립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통합당은 26일 당 홈페이지에 이날 오전에 있었던 황교안 대표와 김 전 대표의 회동 영상을 공개했다.

김 전 대표는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 지 그동안 나름대로 생각한 것도 있다”며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면 소기의 성과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한 것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김 전 대표를 향해 “당이 어려울 때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김 전 대표가) 화룡점정을 해주셔서 힘을 합하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선거대책위원회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