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주가가 6%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대 떨어졌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6.8%(4100원) 상승한 6만4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 확보에 성공하면서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억 원, 기관투자자는 1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2%(1500원) 하락한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40억 원,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8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4%(1100원) 내린 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9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89%(1만8500원) 낮아진 45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99억 원, 기관투자자는 9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8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