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공장 가동 위해 임직원 290명 전세기 출국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6 11:2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공장 가동 위해 임직원 290명 전세기 출국
▲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올레드 공장.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올레드(OLED)공장 가동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현지로 보낸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90명이 26일 오전 8시55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떠났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입국제한 조치로 광저우 올레드 신공장 가동을 위한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특별입국을 허용하면서 대규모 인력 파견이 성사됐다. 

이들은 한국에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입국 후 별도 공간에 격리된다. 격리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LG디스플레이는 협의를 통해 격리기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세기 투입을 계기로 광저우 공장이 조속히 양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