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5일 서울 삼성동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은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가 25일 서울 삼성동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 직장보육시설 약 80곳에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및 보육교사를 위해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비롯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또 킨더슐레와 상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절별 영유아 필수영양식단 및 식재료를 공유하고 농수축산물 상품에 관한 주요 시황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식재료와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어린이집은 물론 전국 어린이집 4만여 곳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