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드와 캐피털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 2% 이하로 낮아진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25 17:0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드와 캐피털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 2% 이하로 낮아진다
▲ 카드사와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2% 이하로 내려간다.
카드사와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2% 이하로 내려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와 캐피털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여신수수료 운영관행을 개선하고 수수료 면제와 인지세 분담 등에 대한 소비자 안내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여신전문금융회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3% 수준에서 2%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법정 최고금리(24%)에서 대출금리를 차감한 금리에 연동해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산정하면서 대출금리가 낮은 고신용자가 오히려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등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했다.

금융위는 또 잔존기간이 짧아질수록 수수료를 적게 부담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율 산정방식을 체감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낮춰주는 방식이다.

취급수수료 수취기준도 명확해진다. 그동안 취급수수료와 유사한 성격의 기한연장수수료 및 차주변경수수료 등도 명확한 기준 없이 불합리하게 수취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담보신탁수수료 부과관행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대출자가 부대비용 대부분을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부담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런 제도 개선으로 연간 87억8천만 원의 소비자 부담이 경감되고 관련 정보 제공 강화로 소비자의 권익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