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이틀째 대폭 올라, D램 가격 상승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5 15:4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이틀째 대폭 올랐다.

2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62%(1700원) 오른 4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이틀째 대폭 올라, D램 가격 상승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26%(2천 원) 높은 4만895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4만9600원까지 오르는 등 내내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7.37%(5800원) 오른 8만4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19%(3300원) 높은 8만2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8만47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강한 서버 수요로 D램 가격이 오르는 등 메모리 반도체업계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돼 코로나19가 메모리업체 연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하반기 수요가 급격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 결국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각국의 경기부양책과 업체별 판촉(프로모션)만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