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의 모터스포츠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뉘르부르크링 경기장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는 1977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세계 40개국의 95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내구레이스는 긴 시간 쉬지 않고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대회를 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경주차는 물론 시상대, 피트(임시 정비소), 서킷 방호벽 등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의 대표적 내구레이스를 후원함으로써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24시 시리즈’ 등 세계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