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이틀째 올라, 미국 경기부양과 중국 소비심리 회복 기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5 09:0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이틀째 올랐다. 

미국 등 경기부양정책에 기대가 커졌다.
 
국제유가 이틀째 올라, 미국 경기부양과 중국 소비심리 회복 기대
▲ 24일 5월물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8%(0.65달러) 상승한 24.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07%(0.02달러) 오른 2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출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주요 7개국(G7) 회담에서 경제 회복을 위한 모든 조처를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우려가 완화되며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미국 재정지출 관련 법안 통과 기대가 높아지는 등 주변 환경 또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