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국내외 철강수요 위축 본격화"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25 08:1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철강 수요 위축이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국내외 철강수요 위축 본격화"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포스코 주가는 14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철강 수요 위축은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국 철강 가격도 3월까지는 약세가 이어져 포스코 2분기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8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51% 줄며 기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춘절 명절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이 예상보다 하락했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철강 수요의  감소로 제품 판매도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 하락폭도 진정되는 추세에 있어 포스코는 3분기부터 실적을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에 따라 철강 가격도 2분기부터 상승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포스코 주가는 4월 중순을 전후해 본격적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9670억 원, 영업이익 1조90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50.7%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