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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시와 전해동박 생산공장 설립 위한 양해각서 맺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24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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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전해동박 생산공장 설립과 관련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려아연과 울산시는 24일 울산시청 본관 3층에서 ‘전해동박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려아연, 울산시와 전해동박 생산공장 설립 위한 양해각서 맺어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울산시는 고려아연의 신규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장 건설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부문을 지원한다. 

고려아연은 신규 사업장에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조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온산제련소 인근에 전해동박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부지규모는 약 1만8981㎡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 

고려아연은 이곳에서 연간 1만3천 톤 규모의 전해동박을 생산하게 된다.

전해동박은 기판과 반도체 사이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얇은 구리막으로 2차전지의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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