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LG전자, G9에 퀄컴 스냅드래곤765G 탑재해 수익성 강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4 11:1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국매체 "LG전자, G9에 퀄컴 스냅드래곤765G 탑재해 수익성 강화"
▲ LG전자 스마트폰 G9 예상 이미지. <온리크스>
LG전자 스마트폰 G9의 성능이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LG전자가 조만간 출시하는 G9에는 퀄컴 스냅드래곤765G 칩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765G는 5G 통신을 지원하지만 퀄컴의 최고사양 모바일칩인 스냅드래곤865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V60씽큐는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샤오미 홍미K30프로 등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대부분 스냅드래곤865를 사용한다.

GSM아레나는 “LG전자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북미와 서유럽에서 5G 플래그십모델인 V60을 판매하고 한국 등 다른 지역에서 중급 G9을 판매하는 것으로 모바일사업 전략을 변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9은 풀HD(1080p) 화질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4천㎃h이며 3.5mm 이어폰단자를 지닌 것으로 관측된다.

G9은 3월 말 90만 원의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G8과 같은 가격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