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P "한국 올해 성장률 -0.6%, 기준금리 연말 0.5%로 인하 예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23 16:2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평가사 S&P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하는 역성장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는 2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전망 보고서를 내고 한국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6%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S&P "한국 올해 성장률 -0.6%, 기준금리 연말 0.5%로 인하 예상"
▲ 신용평가사 S&P의 코로나19 보고서.

S&P가 내놓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2월 1.6%, 3월 초 1.1%로 계속 낮아졌는데 이번에는 큰 폭으로 떨어져 마이너스 수치를 보인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와 은행, 기업과 가계에 모두 큰 경제적 손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S&P는 한국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4%로 내놓고 기준금리도 연말에는 0.5%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최근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까지 낮췄는데 올해 기준금리가 한 단계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S&P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세계 경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아시아태평양지역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은 올해 -1.2%, 홍콩은 -1.7%, 싱가포르는 -0.8%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2.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기업들 지난달 데이터센터용 전력에 수십억 달러 써, 전기료 급등 원인
강원랜드 리더십 공백 장기화, 'K-히트 마스터플랜' 초반 동력 약해져
통일교·신천지 정교유착 합수본 출범, 검·경 47명 규모에 남부지검장이 본부장 맡아
한화로보틱스 4년만에 적자 끊을지 주목, 우창표 공급처 확대와 통합 로봇 솔루션으로 실..
은값 상승으로 태양광 업체 '직격타', 중국 제조사들 다른 소재로 대체 서둘러
테슬라 주가 '올해 2배 뛴다' 전망 나와, 로봇과 자율주행차 확대 잠재력
삼성전자 노태문 "공조·전장·메디컬·로봇 4대 신성장동력에 투자 확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삼성 '숭산 프로젝트' 재조명
현대차그룹 CES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전면 내세워, 정의선 지배구조 개선 위해 나스닥 상..
국힘 윤리위 구성 둘러싸고 진통, '한동훈 징계' 추진에 당내 갈등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