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급반등, 미국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중재 기대 나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반등했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8%(4.85달러) 급등한 25.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반등, 미국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중재 기대 나와
▲ 19일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8% 상승했다.

로이터는 역대 가장 높은 하루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5시26분 현재 배럴당 13.53%(3.61달러) 오른 3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사이의 갈등 중재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유가를 놓고 싸우고 있다”며 “적절한 때에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 합의에 실퍠한 뒤 가격 인하와 증산 계획을 밝힌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까지 감소하면서 최근 급락세를 이어왔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8일에만 24% 넘게 떨어지며 18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BNK금융 회장·자회사 CEO 선임 절차 손질,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목표
한올바이오파마 '아이메로프루바트' 임상 결과에 시선, 박승국 대표 복귀 첫해 성적표 가늠좌
현대차그룹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 건설사업 참여, '스마트 모빌리티'..
CJ제일제당 윤석환 해외 마케팅 '전력투구', K푸드 영토 확장엔 비용절감 기조 예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미국에서 '안보 문제'로 부각,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정책 변..
비트코인 클래리티 법안 부결·미국 금리인상 버텼지만, 연내 강세 전환은 불투명
미국 금리인상에 빅테크 AI 투자시계 안갯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수요 변화 ..
[신세계그룹 인사 풍향계②] 신세계부문 성과에 '신뢰 기조' 힘 실리나, '리틀 이명희..
고법 '쪼개기 후원' 황창규·구현모 KT에 손해배상 판결, 경영진 감시관리 의무 위반 인정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호르무즈 봉쇄가 에너지 패러다임 바꿔, 안전성 위주로 시장 재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