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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검찰, 삼성물산 합병 의혹 관련 이사회 의장 최치훈 또 불러 조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3-19 1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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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9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치훈</a>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nbsp;<br /> <br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최 의장을 불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둘러싼 사실관계와 내부 의사결정 등을 조사했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검찰, 삼성물산 합병 의혹 관련 이사회 의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9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치훈</a> 또 불러 조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19191305_2800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9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치훈</a>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최 의장은 2월11일 검찰에 소환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nbsp;<br /> <br />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제일모직 대주주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유리한 합병비율을 만들기 위해 삼성물산이 회사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렸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nbsp;<br /> <br /> 당시 최 의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었다.&nbsp;<br /> <br />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 합병하기 전인 2015년 상반기 주택경기가 좋았는데도 신규 아파트를 300여 가구만 공급했다. 아파트브랜드 &lsquo;래미안&rsquo; 매각설이 같이 돌기도 했다.&nbsp;<br /> <br /> 반면 제일모직과 합병이 결정된 뒤에는 서울에 아파트 1만994가구를 공급할 계획을 내놓았다. 2조 원 규모의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결과도 합병 뒤에 공개했다.<br /> <br /> 검찰은 최 의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을 계속 불러 조사하고 있다.<br /> <br /> 최 의장 외에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이 소환조사를 받았다.&nbsp;[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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