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폭락했다.
19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2.50%(2650원) 내린 1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19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2.50%(2650원) 내린 1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2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6년 1월26일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00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0.33%(3천 원) 낮아진 2만605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45억 원,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7.99%(1950원) 떨어진 2만2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57억 원,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6.29%(440원) 내린 6560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9.76%), DGB금융지주(-9.26%), BNK금융지주(-2.30%)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