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무너졌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메디톡스 주가는 급락했고 셀리버리 주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24.52%(3800원) 급락한 1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코오롱생명과학 주식을 순매도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은 메디포스트를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은 21.47%(3500원) 하락한 1만2800원, 안트로젠은 16.03%(4800원) 내린 2만5150원, 프로스테믹스는 5.36%(150원) 낮아진 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0.00%(570원) 떨어진 5130원, 테고사이언스는 11.31%(1250원) 하락한 9800원, 차바이오텍은 5.94%(650원) 내린 1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4.56%(320원) 낮아진 6700원, 파미셀은 0.86%(80원) 떨어진 92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0.23%(50원) 오른 2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필룩스는 21.33%(800원) 급락한 2950원, 펩트론은 1.27%(150원) 내린 1만1650원, 유틸렉스는 0.77%(400원) 낮아진 5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리드는 19.80%(3천 원) 떨어진 1만2150원, 현대바이오는 16.87%(1350원) 하락한 6650원, 녹십자랩셀은 14.23%(3550원) 내린 2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5.42%(160원) 낮아진 2790원, 녹십자셀은 11.62%(3950원) 떨어진 3만50원, 파멥신은 13.33%(2800원) 하락한 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5.20%(1550원) 내린 2만8250원, 코미팜은 7.37%(1500원) 낮아진 1만8850원, 오스코텍은 4.34%(800원) 떨어진 1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9.37%(4450원) 하락한 4만3050원, 에이치엘비는 5.16%(4400원) 내린 8만800원, 신라젠은 7.66%(710원) 낮아진 85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는 23.42%(4만5900원) 급락한 15만100원, 휴젤은 12.92%(4만4700원) 내린 30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셀리버리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티움바이오는 22.49%(1750원) 급락한 603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1.79%(3400원) 떨어진 2만5450원, 알테오젠은 10.89%(7200원)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젬백스앤카엘은 13.72%(3100원) 낮아진 1만9500원, SK바이오랜드는 7.63%(1500원) 내린 1만8150원, 레고켐바이오는 4.72%(1800원) 떨어진 3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메지온은 16.53%(1만7600원) 하락한 8만8900원, 압타바이오는 14.92%(2200원) 낮아진 1만25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5.82%(2800원) 내린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3.15%(2400원) 떨어진 1만5850원, 텔콘RF제약은 6.46%(225원) 하락한 326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8,41%(4100원) 낮아진 4만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12.11%(270원) 내린 1960원, 헬릭스미스는 6.01%(3700원) 떨어진 5만7900원, 인트론바이오는 14.43%(1450원) 하락한 8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올릭스는 16.24%(3850원) 낮아진 1만98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7.14%(1천 원) 내린 1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셀리버리는 4.82%(2300원) 오른 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