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사, 감미료 '알룰로스'를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19 15:4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사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감미료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안전원료 인증을 받았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계열사인 삼양사는 자체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안전원료 인증(GRAS)’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사, 감미료 '알룰로스'를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받아
▲ 삼양사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자체 기술로 생산한 감미료 알룰로스의 안전원료 인증을 받았다. <삼양사>

미국 식품의약국의 안전원료 인증은 식품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으면 안전성 염려 없이 식품에 원료를 쓸 수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와 포도 등에 들어있는 단맛 성분이다.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세계 5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을 세워뒀다.

특히 미국은 2019년 코카콜라도 알룰로스를 이용한 제품을 북미시장에 출시하는 등 알룰로스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미국 알룰로스시장 규모는 2019년보다 2배 이상 커진 5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사 관계자는 “당류 저감화 추세에 따라 세계 알룰로스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2023년에는 약 13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