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주식 500억 규모 매입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19 14:2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캐피탈이 5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주식 500억 규모 매입 결정
▲ 미래에셋캐피탈 로고.

매입금액은 500억 원 수준이고 매입 주식 수는 814만3천 주 정도다.

20일부터 6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한국거래소를 통해 장내에서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대우 지분 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주식 매입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의 보유지분은 22.5% 정도로 늘어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올해 2월에도 4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주식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대주주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에 이어 추가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주가 수준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